결국 꿈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고 방과후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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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꿈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고 방과후가 되었다. 나는 왠지 모를 찝찝합을 느끼며 집에 돌아왔다. 현관을 들어선 순간 난 뭔가 이상한걸 느꼈다. 현관에 가족의 신발이 없는걸로 보아 아무도 집에 없을텐데 처음보는 신발이 하나 놓여져 있었던 것이다. 그 순간 2층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나는 조심조심 계단을 올라가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았다. 거기에는 고양이귀를 달고 있는 소녀가 있었다. 소녀를 보는 순간 꿈의 내용이 기억이 났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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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깨어난 곳은 투명한 캡슐 같은 곳이었다 얇은 옷을 입은 내 몸 주위에는 수많은 측정장치 같은 것들이 있었고 투명한 캡슐밖에는 나와 같은 캡슐안에서 잠들어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난 그 광경을 멍하니 보고 있다가 서서히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는 지구제국이라는 거대한 우주국가에 살고 있고 현제 지구제국은 다른 외계종족과의 전쟁중이었다 그리고 나와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그 전쟁터로 향하는 병사들로 전쟁터가 너무나 먼 곳에 있기에 타임슬립형태로 잠들어서 이동하고 있던 것이었다 하지만 인간의 뇌는 타임슬립형태라고 해도 활동하기에 그 긴 시간동안 무의식상태로 두는 것이 위험하다는게 정설이다 그래서 가상현실이라는 꿈과 비슷한 상태로 만들어 끝없이 자극을 주는게 좋았기에 이런 형태의 타임캡슐안에 잠든 상태로 내가 무의식적으로 바라는 세상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전쟁터에 도달할때 까지 영원한 건 아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서 기계들이 해준다고 하지만 역시 인간의 손은 필요한 법 그래서 일정 기간에 한번씩 랜덤으로 이렇게 일정 인원을 꺠워 이 우주선의 정비라든지 여러가지 체크를 담당시키는 것이었다 어쨋든 나의 사명이 생각 … 더보기